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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절대 급하게 쓰지 않겠다"
양승호 롯데 감독이 복귀를 준비 중인 정대현의 활용법에 대해 절대 무리하는 일은 없음을 천명했다.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양 감독은 정대현의 복귀 시기에 대해 "몸은 정상으로 판명됐다"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이야기했다.
양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1경기 뛰면 좋을 것"이라면서도 "1달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며 "절대 급하게 쓰지 않겠다. 팀 성적이 좋든 나쁘든 감독이 기다려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본인도 미안하니까 잘 하겠지"라며 내심 기대를 비치는 양 감독이다.
한편 양 감독은 전날(지난달 30일) 선발투수로 나서 3⅓이닝 3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많은 이닝을 책임지지 못한 이용훈에 대해 "(이)용훈이가 1회 끝나고 허리에 담이 왔다. 2회에 코치가 '몸이 안 좋다'고 말해 다른 투수를 준비시키고 있었다. 직구 스피드가 134~5km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본인은 괜찮다면서 경기 끝나기 전까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며 부상 여파가 있었음을 이야기했다.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롯데의 경기전 롯데 양승호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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