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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정재형이 개그맨 정형돈의 스타병을 폭로했다.
정재형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형돈이가 문자를 보내왔다. '형 나랑 카톡을 한다는 건 형 급이 올라섰다는 이야기야'란다. 갑자기 기분이 우쭐해 지는 기분! 근데 잠시후 울화통도 치밀어 올랐다.('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나 들어야지. 아니아니아니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형돈은 자신이 연락해주는 것에 대한 우쭐함을 표하며 정재형과 서스럼없는 사이임을 드러냈고, 정재형은 '급이 높아졌다'는 정형돈의 농담에 울고 웃는 순진한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샀다. 이어 그는 최근 가수 데프콘과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하고 있는 정형돈의 노래를 홍보하는 애정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연예인병 왔다" "정재형이 우쭐해졌다는 말이 더 코미디다" "역시 정재형, 정형돈 조합이 최고" 등의 반응들로 관심을 드러냈다.
[정형돈(왼쪽)-정재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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