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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년째 채식만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쓴 국내 최초 채식트레이너 몸짱 염소녀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플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채식 몸짱 트레이너 '염소 몸짱녀' 도혜강 씨가 함께했다.
"이효리에겐 나이 빼곤 전혀 빠지는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 도 씨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식을 한지 2년째로 육류, 생선, 계란, 우유, 아이스크림, 치즈 등 살아 있는 모든 음식을 거부하고 먹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그는 "결혼 한지 7년째지만 완벽한 몸매를 위해 아이 낳기를 거부하고 남편과도 금욕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그는 "자식을 낳지 않는 대신 4마리 견공들과 어느덧 집 뒤뜰에 자리를 잡고 함께 살고 있는 7마리 길 고양이, 그리고 남편과 살고 있다"고 말했다.
몸짱 염소녀가 출연하는 '화성인 바이러스'는 3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염소 몸짱녀 도혜강 씨. 사진 = CJ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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