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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돌아온 피겨퀸’ 김연아(22·고려대)에 대한 해외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미국 유니버셜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메인 홈페이지에 김연아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여왕은 왕좌를 탈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여자 피겨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아의 컴백을 반겼다. 또한 김연아의 복귀 기자회견을 상세히 전하며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아이스쇼와 홍보대사로 활동을 펼쳐왔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김연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명예 대사로 활동했고 지난 5월에는 아이스쇼를 갖았다.
현역 복귀를 선언한 김연아가 마지막으로 출전한 대회는 2011년 4월 러시아 모스크바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다. 당시 김연아는 안도 미키(24·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유니버셜 스포츠는 “김연아는 올 시즌 그랑프리시리즈에 나갈 수 없다”며 구체적인 복귀 대회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1980년대 이후 피겨 스케이트 여자싱글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카타리나 비트(독일)밖에 없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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