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붐이 가수 개코의 곡 '놀게 냅둬'로 가수로서 컴백한다.
붐 측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붐이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곡 '놀게 냅둬'는 개코가 붐에게 선물로 준 노래다"며 "10일 방송될 '강심장' 녹화에서 이 곡으로 처음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여름에 맞게 신나고 즐거운 멜로디의 댄스음악인 이 곡은 개코가 피처링까지 맡아 적극 지원사격에 나섰다.
관계자는 또 "붐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음악의 끈을 놓지 않으며 항상 가수로서 좋은 무대를 꾸미고 싶다는 꿈을 꿔 왔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서 가수로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을 것이다"고 말했다.
붐은 1997년 그룹 키(Key)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2006년 '붐 업'으로 솔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곡 '놀게 냅둬'로 가수로 컴백하는 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