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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2012 런던 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될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 총 100여명의 아이돌이 출연한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는 대한민국 인기 아이돌 그룹 24개 팀이 참여, 10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하는 아이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100M 달리기, 허들, 멀리뛰기, 높이뛰기, 경보 릴레이, 펜싱, 탁구, 양궁 등 8개 다양한 종목이 진행된다.
이어 샤이니(민호), 2PM (찬성, 닉쿤) 2AM, f(x), 미쓰에이, CNBLUE, 씨스타, 티아라, 애프터스쿨, 시크릿, 엠블랙, 인피니트, ZEA, 틴탑, 다비치, B1A4, 보이프렌드,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달샤벳, 달마시안, 레드애플, NS윤지 등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특히 육상종목에는 가요계의 깝사인볼트 조권, 만능 체육돌 동준, 블링블링 육상의 신 민호, 하늘을 나는 미녀새 페이, 아이돌계의 하니 보라까지 역대 최고의 아이돌 육상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7월 말 방송된다.
['아이돌 육상선수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조권(왼쪽), 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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