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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변정수의 결혼 17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될 스토리온 '토크&시티' 변정수의 리마인드 웨딩 편에서는 감동과 기쁨이 함께했던 변정수의 리마인드 결혼식 현장이 낱낱이 소개될 예정이다.
변정수는 올 초 '토크&시티'를 통해 남편과의 결혼 17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을 꿈꾸고 있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실행으로 옮긴 변정수는 결혼식을 통해 얻은 기금을 모두 기부하는 체러티 웨딩으로 결정했고, 경기도 광주 소재의 자택 앞마당을 손수 꾸미고 딸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드레스를 고르는 등 열정적으로 결혼식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리마인드 웨딩의 사회는 드라마에서 모녀역을 맡은 계기로 친분을 쌓은 배우 김수미가, 들러리로는 오윤아와 이보영이 참석했다. 얼마 전 품절녀 대열에 들어선 배우 최정윤과 그녀의 남편이 동반 참석하는 등 결혼식장엔 수 많은 스타들로 가득했다.
축가는 김현철, 장재인과 두 딸이 불렀고 변정수는 남편이 깜짝 준비한 댄스와 프러포즈에 감동받아 기쁨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는 하객들도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결혼식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변정수는 이날 모은 5000여만원 상당의 기금을 탄자니아에 지어질 3번째 맘센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리마인드 웨딩에서 폭풍눈물을 흘린 변정수. 사진 = 스토리온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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