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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무술하는 아씨로 변신해 귀여움을 샀다.
최근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녹화에서 단아하고 정숙한 영래아씨로 분한 박민영은 깜찍한 무술을 선보였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양 손에 칼을 들고 귀여운 장난을 하고 있다.
사실 칼의 주인은 진주민란의 수장으로 활약했던 영휘(진이한)의 것으로 박민영은 잠시 쉬는 시간 중 영휘가 손에 들고 있던 칼을 빼앗아 무술을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닥터 진' 촬영 관계자는 "익히 알려져 있듯 박민영은 더위와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 속에서 스태프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와 배려에 모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시대 신여성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영래의 이야기가 펼쳐질 '닥터 진'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귀엽게 무술 실력을 뽐낸 박민영.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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