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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심지호가 KBS 2TV 새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합류한 전망이다.
4일 한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심지호씨가 '닥치고 패밀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며 "제작사 역시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심지호가 맡을 역할은 차가운 도시남자 캐릭터로 현재 캐릭터 구축에 한창이다.
심지호가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소집해제 후 지상파 복귀작이 된다. 지난해 2월 소집해제 된 심지호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컬러오브우먼'으로 복귀했고, 지난 2월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해 왔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특출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몸꽝, 얼꽝 등 모든 게 하자투성인 열성가족 천사아빠의 재혼으로 모든 게 반대인 두 가족이 한 지붕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릴 가족 시트콤이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흥행을 보증하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닥치고 패밀리'는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닥치고 패밀리' 물망에 오른 심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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