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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탤런트 조미령이 안재욱이 어린 여자만 만난다고 폭로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 조미령, 김희원, 류담 등 지난 3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팀이 출연했다.
안재욱은 “밝고 활발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람. 예를 들면 김원희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조미령은 “나는 안재욱이 챙겨줘야 하는 사람보다 때로는 엄마처럼 안아주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안재욱에게 연상을 만나보라고 권유했다가 죽을 뻔 했다”고 털어놨다.
안재욱은 “나보다 연상이면 50대를 만나야 하는데 엄마 친구분 중 한 명을 소개시켜 달라고 해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미령은 “남자가 남자를 봐야 아는 것처럼 여자가 여자를 제대로 볼 줄 안다. 안재욱이 만난 여자들을 보면 일괄적으로 안재욱이 품어줘야 되는 나이가 한참 어린 여자였다”고 폭로했다.
오는 11일 ‘라디오 스타’에는 로버트 할리, 2PM 닉쿤, F(x) 빅토리아가 출연한 ‘코리안 드림’ 특집이 방송된다.
[안재욱이 어린 여자만 좋아한다고 폭로한 조미령.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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