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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이경규에 이어 최효종 라면이 나온다.
홈플러스 측은 "애매한 것을 정리해주는 남자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으로 인기를 얻은 최효종이 20대-40대를 겨냥해 맛있는 짬뽕맛의 기준을 정해주는 최효종의 홍짬뽕, 백짬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효종의 홍짬뽕, 백짬뽕은 홈플러스와 굿지앤이 기획, 개발, 출시하고 팔도가 생산해 홈플러스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 제품은 짬뽕의 고유한 맛을 살리면서 느끼하고 무거운 맛을 줄여 깔끔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최효종은 라면 출시와 함께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6일 오후 1시 금천점을 시작으로 3시에는 영등포점, 5시에는 월드컵점에서 팬사인회가 열린다.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문지성 면 바이어는 "최효종의 홍짬뽕, 백짬뽕은 최근 트렌드인 하얀국물과 전통 트렌드인 빨간국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약 6개월에 걸쳐 기획, 개발 단계를 거쳤으며 많은 세대에게 친숙한 '애정남' 최효종의 이미지로 본 제품 홍보에 주력하고 짬뽕 특유의 얼큰함과 단백한 맛으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경규는 닭육수로 맛을 낸 '꼬꼬면'을 출시 대박을 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남자라면'을 출시했으며, 오는 8월에는 세 번째 야심작 빨간 국물의 '앵끄리 꼬꼬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규에 이어 라면 시장에 뛰어든 최효종의 짬뽕 라면. 사진 = 홈플러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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