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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추적 60'분이 MBC 총파업을 취재한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최민희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적60분'이 MBC 노조총파업을 취재하는 사실을 알렸다.
최 의원은 "KBS '추적60분', MBC파업 문제 다루기로. 이렇게 하나하나 '상식과 순리'에 따라 해결해갑시다! KBS 새노조와 김인규 사장, 양 쪽 노력에 시청자들이 공영방송 KBS를 통해 MBC파업사태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객관적이며 공정한 프로그램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MBC 박경추 아나운서가 리트윗 하는 등 SNS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KBS 노조 역시 4일 트위터를 통해 "시사기획 민간사찰에 이어 '추적60분'도 MBC 파업 다룹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파업은 끝나도 싸움은 계속됩니다"라고 전하며 '추적 60분'이 MBC 총파업을 취재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MBC 총파업을 취재하는 '추적60분'. 사진 = KBS 2TV '추적60분' 홈페이지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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