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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의 새 가수로 소향이 투입됐다.
5일 '나는 가수다2' 제작진은 "서문탁에 이은 7월의 두 번째 가수는 한국의 머리이어 캐리라 불리는 CCM계 디바 소향"이라고 밝혔다.
CCM 가수 출신인 소향은 4옥타브 이상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수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 프로젝트'란 앨범을 발표했으며 가수 이석훈, 양동근 등의 앨범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이미 지난 2010년 3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는 가수다2'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여 소향을 7월의 새 가수로 투입하기로 확정했다"며 "소향을 통해 현란한 가창력, CCM 가수에서 대중가수로서의 화려한 변신과 색다른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 가수 소향과 함께 가수 한영애, 박상민, 김건모, 김연우, 정엽이 속한 '나는 가수다2' 7월 B조 경연은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가수 소향.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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