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5일 광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광주는 정오를 전후로 해서 비가 그치며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오후 4시경부터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순연이 결정됐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KIA는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를, 두산은 최근 선발로 나서 연이은 호투를 선보이고 있는 노경은을 선발로 예고했으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양 팀은 이틀 연속 1점차 승부를 한 끝에 사이좋게 1승씩을 나눠 가지며 시리즈를 마감하게 됐다.
[비로 인해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된 광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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