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 뮤지컬 배우 신효선과 8월 결혼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현중(33)과 뮤지컬 배우 신효선(34)이 오는 8월 결혼한다.

이들 커플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KT여의도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중과 신효선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블루 다이아몬드'에서 만난 뒤,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2010년 "신효선과 결혼을 하면 행복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교제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우 김현중은 1979년 5월 1일생으로 공주영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4년부터 뮤지컬배우로 활동했으며, 영화 '전우치', '이웃집 좀비', '초능력전쟁 등에 출연했다.

신효선은 1978년 3월 15일 생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04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왔다.

[김현중-신효선 예비 부부. 사진 = 벨리타 웨딩]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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