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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의 배우 송승헌과 박민영이 실감나는 의료 장면을 위해 철저한 리허설을 거듭하고 있다.
5일 '닥터 진' 제작진은 촬영 전 진혁(송승헌)이 영래(박민영)에게 직접 의료 시술을 해보는 장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리허설 장면은 지난 12회 속 진혁이 물집이 잡힌 영래의 발을 정성껏 치료해 주는 모습으로 박민영은 발의 물집을 성형하는 대기 시간 동안 신기한 눈빛으로 자신의 발을 유심히 관찰했다. 또한 송승헌도 박민영의 발을 바라보며 자신이 연기할 부분을 체크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작은 의료 장면도 이렇게 꼼꼼한 리허설을 거치는 군요", "신기한 눈빛으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맨발의 영래아씨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의원이 된 진혁이 철종을 알현, 의사로서 사명을 다하는 삶과 역사를 지키는 삶이라는 중요한 기로에 선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배우 송승헌(왼쪽)과 박민영.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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