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세터 한선수와 수원 KEPCO의 센터 하경민이 2012~2013시즌에 코트에서 활약할 선수로 추가 등록됐다.
한국배구연맹(KOVO, 이하 연맹)은 6일 한선수와 하경민의 등록 추가를 공시했다. 두 선수는 월드리그에 참가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선수등록이 연기됐던 바 있다. 이에 두 선수는 6일 등록을 마쳤고, 연맹은 이를 곧바로 공시했다.
한선수는 돌아오는 시즌 연봉으로 2억 7천만 원을 받는다. 2억 7천만 원은 김요한(LIG손해보험, 3억 5백만 원), 김학민(대한항공), 박철우(삼성화재, 이상 3억 원)에 이어 리그에서 4번째로 높은 연봉이다. 리그 연봉 상위 5명을 제외한 선수들의 연봉은 공개하지 않음에 따라 하경민의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선수가 추가 등록되며 오는 2012~2013 시즌에 V-리그에서 활약할 남자부 선수는 총 5개 팀 69명이 됐다. 이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 150만 원이다.
[다음 시즌 연봉으로 2억 7천만 원을 받게 된 한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