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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수지가 수박씨를 연상시키는 점 때문에 조권에게 굴욕을 당했다.
조권은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 참여해 G6 멤버들과 직접 키운 채소들을 수확, 그 재료로 요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물 수확에 앞서 '청춘불패2' 출연진들은 팀을 나누기 위해 수박 빨리 먹기 대결, 수박씨 자기 얼굴에 뱉기 게임에 임했다.
이날 조권은 함께 팀이 된 수지, 써니와 파이팅을 외치기 위해 각자의 팔을 잡았다. 순간 조권은 수지 손목에 있는 커다란 점을 가리키며 "수박 씨가 붙었다"고 진지하게 알려줘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지의 손목 점을 전혀 몰랐던 조권은 "진짜 씨가 붙은 줄 알았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수지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권 외 이준, 광희가 출연하는 '청춘불패2'는 7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수지, 조권, 써니(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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