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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전혜빈이 다시한번 '여자 김병만'의 진면목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전혜빈이 '정글의 법칙' 여성멤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혜빈은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 활약한 박시은에 이어 여성멤버로 참석하게 됐다. 그녀는 오는 7월 중순 출국예정인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행에 동행한다.
특히 전혜빈은 지난 1월 설특집으로 방송된 여성판 '정글의 법칙W'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집짓기 등 정글을 종횡무진 누비며 '여자 김병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전혜빈의 '정글의 법칙' 합류에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편은 2AM 멤버 정진운의 합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고, 개그맨 류담 역시 복귀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글의 법칙' 시즌2 바누아투 편은 8일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오는 15일에는 배우 이태곤이 함께 한 시베리아 툰드라 편이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 전혜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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