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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은지원이 과거 함께 활동한 젝스키스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하지 못했다.
은지원은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젝스키스와 관련해 근황 언급을 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은지원은 젝스키스 시절 리더로 활동했던 때를 떠올리며 "나는 나이가 많아서 리더가 됐다. 당시 우리는 음반 100만장을 팔기도 했다"고 지난 날을 자랑했다.
이에 우승민은 "지금 나머지 멤버들 다 뭐하냐?"라는 민감한 질문을 던져 은지원을 당황케 했다.
은지원은 "그건 좀 말하기가 곤란하다"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현재 젝스키스의 여섯 멤버 중 은지원을 제외하고는 활동이 미미하고, 메인보컬로 큰 인기를 누렸던 강성훈은 사기혐의 등의 문제로 영광스럽지 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은지원.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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