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황정음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MC 김성경이 황정음 다이어트 식단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검은콩에 두부로만 짜여진 식단을 하루 세끼 챙겨먹으며 황정음의 다이어트 식단 일일체험에 나섰다.
김성경은 반나절이 지나기도 전에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 나는 빵을 좋아한다. 그래서 몸이 이렇게 되긴 했지만, 밥을 다 먹고 빵을 또 디저트로 먹는다"고 말하며 힘든 도전임을 알렸다.
그는 "황정음 씨 존경합니다. 이걸 어떻게 먹나요. 연예인 노력은 인정해줘야 한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했다.
또 김성경은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살을 빼는 과정이 즐거웠으면 좋겠고, 정신적인 만족도 있어야 한다"며 "나는 이제 아들과 떡볶이와 튀김을 먹으러 갈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정음 다이어트 식단 체험에 나선 김성경.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