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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KBS 2TV '청춘불패2'에서 하차한 가운데, 후임없이 새 MC를 맞이한다.
10일 '청불2' 관계자에 따르면 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써니의 후임없이 '청불2'는 기존 멤버 G5(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지영, 쥬얼리 예원, 씨스타 보라)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써니는 '청불' 시즌1의 원년 멤버 중 시즌2에 유일하게 합류한 멤버로 소녀시대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8개월여 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이어 11일 예정된 녹화에서는 G5와 기존 MC 붐, 김신영과 함께 새 MC로 이영자가 합류, 멤버들과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청불2' 김호상 CP는 "최근 KBS 2TV '안녕하세요'를 통해서 이미지도 좋아지고 걸그룹 멤버들을 리드해 줄 수 있는 경력이나 파워 면에서 이영자가 적임이라고 생각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한편 '청불2'는 여름 특집 '청춘 민박'이란 콘셉트로 새단장 됐으며 11일 녹화분은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7일 방송을 끝으로 '청불2'에 하차한 써니와 11일 녹화부터 새 MC로 투입될 이영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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