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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일본 팬미팅 1만 전석이 매진됐다.
11일 오전 박신혜 소속사는 "오는 1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개최될 '넌 내게 반했어' 일본 오피셜 팬미팅 1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7월부터 일본 지상파 후지TV에서 방송되는 것을 기념한 것이다.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열리며 1회에 약 5000여명이 참석한다.
박신혜 소속사 관계자는 "'넌 내게 반했어'와 박신혜에 대한 일본 팬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넌 내게 반했어'가 국내에서 방송된지도 1주년을 맞았는데 일본에서도 후지 TV 방송과 오피셜 팬미팅으로 더 많은 분들이 드라마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와 정용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팬미팅 주최인 AI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넌 내게 반했어' 프로모션이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벤트 수익 일부를 국제기아대책 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넌 내게 반했어' 스틸.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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