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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손지창이 장모의 100억 잭팟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손지창은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언론을 통해 보도돼 화제를 모았던 장모의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호텔에서 얻은 100억대 잭팟 상금에 관해 말했다.
이날 그는 "실수령액은 5분의 1정도였다. (잭팟 상금)을 20년간 나눠 받아야한다고 하더라. 한번에 받으려면 원금의 40%만 준다고 했다. 또 외국인이라 불로소득 30%를 떼고 줬다"고 실수령액은 100억과 차이가 있음을 말했다.
손지창은 "당시 소식을 듣고 '이제 정말 우리 일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며 "하지만 막상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실수령액은 5분의 1 정도여서 그런 상황까지는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모의 100억 잭팟에 대해 말한 손지창. 사진 = tv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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