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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셀틱(스코틀랜드)의 레논 감독이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다.
레논 감독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김보경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레논 감독은 김보경에 대해 "우리 클럽과 링크된 선수"라면서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레논 감독은 "김보경을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그의 플레이를 봤다. 창의적인 선수"라고 평가했다. 반면 "우리와 링크된 선수는 매우 많다"며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모든 선수를 영입할 수는 없다는 뜻도 나타냈다.
셀틱서 활약한 차두리는 올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 무대로 팀을 옮겼다. 또한 기성용은 그 동안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점쳐진 가운데 셀틱의 한국 선수 교체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김보경은 지난 10일 자신이 카디프시티(잉글랜드)와 셀틱 이적 가능성으로 주목받은 것에 대해 "영국이나 독일 무대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보경]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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