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K팝스타' 시즌2, 무표정 심사할 것"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진영이 'K팝스타' 시즌2에서 무표정 심사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K팝스타' 시즌1에 이어 2의 심사위원으로 분하는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해서 감정이 보이지 않는 심사를 하겠다"며 "흥분하지 않고 감정이 안 보이는 그런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보아는 "내가 봤을 때 오빠는 음악 시작하자마자 '아~'이러고 있을 것 같다"며 박진영 특유의 감탄하는 표정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진영은 'K팝스타' 시즌1에서 표정만으로도 점수를 유추할 수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무표정 심사를 다짐한 박진영. 사진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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