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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기원(41), 황은정(30) 부부가 요도파열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윤기원, 황은정 부부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출연했다. 이날 황은정은 남편 윤기원의 요도파열 보도와 관련 뒷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언론에 알려진 것과 달리 남편의 요도파열 사고 현장에 있던 사람은 남편의 친구들이 아니고 나였다"라고 실토한 뒤 "나를 화장실에 데려다주는 도중에 그런 불미스런 일을 겪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상견례 아닌 상견례'에 대해 "윤기원이 요도파열 당시 수술을 한 병원에서 시부모님과 아주버님, 형수님, 조카 등을 처음 만났다"고 안절부절 하지 못?던 당시의 심정을 토로했다.
병 수발 도중 남편의 소변까지 사랑하게 됐다는 황은정의 신혼 이야기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자기애'에 출연한 윤기원(왼쪽)-황은정 부부. 사진 = SBS 제공]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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