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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배우 김하늘의 팬임을 밝혔다.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 '후유증'으로 돌아온 제국의 아이들은 12일 오후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107.7MHz, 연출 변정원)에 출연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김하늘에 호감을 표현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팀워크를 알아보는 코너에서 "김하늘과 하지원 중 누구?"라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9명 멤버 중 7명이 김하늘을 선택했다.
멤버들은 "아무래도 요즘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자주 보다보니 김하늘씨가 좋더라"라고 밝히며 "김하늘이 대세인걸로"라고 장동건의 유행어를 따라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국의 아이들 멤버 시완은 즉석에서 MBC '해를 품은 달',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보여줬던 명대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국의 아이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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