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장기영이 SK를 울리는 동점 홈런을 쳤다.
넥센 장기영은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전서 1-2로 뒤지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구원투수 송은범의 초구 145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본인의 시즌 6호 홈런이었고,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넥센은 장기영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돌아선 6회말 수비에서 이호준에게 투런포를 맞아 2-4로 뒤지고 있다.
[장기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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