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나와 효린 차별하는 소속사 대표…서운해” 눈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씨스타 다솜이 효린과 자신을 차별하는 소속사 대표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은지원, 2AM 조권, 2PM 장우영, 씨스타 보라, 다솜, M.I.B 강남이 출연한 ‘예능새싹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내 생일날에는 잠잠했던 대표님이 효린의 생일이 되자마자 축하 전화를 했다”라며 “생일이야 그냥 넘어간다고 쳐도 내가 감기몸살로 입원했을 때 병문안도 오지 않았다”고 맺힌 게 많은 듯 소속사 대표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하지만 효린이 입원을 하자 마자 내가 좋아하는 딸기 스무디를 사들고 득달같이 병문안을 갔다”라며 “그때 너무 서운해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다솜은 또 “대표님의 생일을 챙겨줬냐는”질문에 “케이크를 사들고 가 축하해 줬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에게 서운함을 토로한 다솜.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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