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조권·장우영, “걸그룹에 대시 받은 적 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2AM 조권, 2PM 장우영이 걸그룹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은지원, 2AM 조권, 2PM 장우영, 씨스타 보라, 다솜, M.I.B 강남이 출연한 ‘예능새싹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걸그룹 멤버로 부터 대시를 5번 정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우영은 “나는 3번 정도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중 거절해서 후회되는 사람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들의 고백에 박미선은 유재석에게 귓속말을 했고 유재석은 “박미선이 조권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가인, 장우영은 ‘드림 하이’에서 연인으로 함께 출연한 아이유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조권과 장우영은 이를 부인했고 박미선은 헛다리만 짚었다며 씁쓸해 했다.

[걸그룹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 놓은 조권과 장우영.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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