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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2PM을 비롯한 한류 스타들이 홍콩 국제 용선대회에 참가했다.
최근 2PM(준수, 닉쿤, 찬성, 준호)과 유키스 훈, 장우혁 등 한류 스타들과 이상인, 이병진, 최성조, 마이티마우스 쇼리, 리키김, 박재민 등 기존 멤버로 구성된 KBS 2TV '출발드림팀2' 드림팀이 홍콩의 초대를 받아 국제 용선대회에 참가했다.
이미 수차례 국내에서 사전 연습을 진행한 드림팀 멤버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콩 현지에서도 지속적인 연습을 이어갔다.
특히 2010년 홍콩 국제 용선대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2PM의 준호가 올해에는 용선 경기에서 아주 중요한 고수 역할을 해 기대감을 더했다. 준호는 경기 후 "이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걱정을 많이 했지만 모두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 없는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팀은 용선대회 외에도 홍콩 현지 팬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콩의 대표 명소인 놀이공원이나 해변가 등에서 퀴즈나 게임 등을 통해 멤버들간의 불꽃 튀는 경쟁을 이어갔다. 또 한류팬들을 위해 깜짝 한류 콘서트도 마련했다.
공연을 위해 무대 연출을 도맡은 쇼리는 "홍콩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 본 방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발드림팀2'의 홍콩 특집은 15일과 22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홍콩 국제용선대회에 참가한 '출발드림팀2'.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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