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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틀리가 한국 예능프로그램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크리스는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어로 "강심장이나 다른 티비쇼에 나갈수있다면 나가서 사실을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기존의 자신의 심경을 영어로 적던 것과 달리, 한국어로 분명히 자신의 의도를 전달한 셈이다.
이외에도 크리스는 영어로 "나는 줄곧 정직하게 살아왔다. 모든 사실을 알고 싶다면 TV에 출연시켜달라. 그렇게 된다면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적기도 했다.
크리스의 갑작스러운 예능 욕심은 이날 오전 한 매체가 크리스가 출국 금지 조치를 당한 후에도 한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수개월 전 고소를 당한 여성에게 3000만원이 넘는 돈을 빌리고도 갚지 않고 협박까지 해왔던 사실을 보도했다.
크리스는 지난 해 '슈퍼스타K3' 출연 당시부터 돌출적인 행동으로 주목받았으며, 방송이 끝난 뒤에는 성추문 논란에도 휩싸였다. 이후 전 여자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때마다 크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억울한 심경을 토했다.
[크리스 고라이틀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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