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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김수현의 또 다른 모습에 대해 폭로했다.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이훤 역을 맡아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여준 김수현은 이날 대선배 배우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다소 긴장한 표정을 드러내며 말까지 더듬었다.
이런 김수현에 대해 김혜수는 "김수현은 애어른이다. 혼자 어른인 줄 아는데 남들이 볼 땐 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둑들' 배우들은 이번 인터뷰에서 영화 속 키스신과 특이한 캐릭터의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및 최동훈 감독에게 소심한 복수를 당한 이정재의 사연을 밝혔다. 방송은 15일 오후 4시10분.
[사진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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