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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고소영이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소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연기력 논란과 작품 흥행 부진 등으로 겪은 마음 고생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영화 '비트'와 '구미호'로 톱스타 자리에 올라선 고소영은 "2000년 이후 뚜렷한 대표작이 없어 연기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이 두려웠다"고 밝혔다.
흥행 부진과 연기력 논란에 대해선 "내가 열정을 가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악성루머로 법적 대응까지 한 사연을 전하며 속앓이 했던 심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고소영은 힘들었던 속내를 꺼내며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소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고소영.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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