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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고소영 측이 일명 '고소영 과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고소영 과자'라는 것을 우리도 기사를 통해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혀 상관없는 제품이고, 먹어본적도 없다"며 "그 제품 본사쪽에 연락을 해보니 그쪽도 상황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왜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몇달전에 '고소영 유모차' '고소영 기저귀' 등의 수식어가 달린 제품들로 인해 한차례 힘들었다. 그런데 또 이런 일이 생겨서 유감이다"며 "이 부분에 대해 대응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관계자는 "과자를 보니 통상적으로 판매되는 가격이 아닌 엄청난 고가의 과자더라.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브랜드"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일명 고소영이 임신했을 때 사먹었다는 일명 '고소영 과자'가 화제로 떠오르는 해프닝이 일었다.
['고소영 과자'에 대해 해명한 고소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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