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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년 만에 정규 7집을 들고 컴백하는 가수 보아를 위한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SBS는 오는 28일 'BoA 4354'를 통해 보아의 컴백쇼를 단독으로 방송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를 통해 SBS와 인연을 맺은 보아는 컴백쇼를 통해 팔색조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BoA 4354'의 '4354'는 보아가 처음 무대에 오른 2000년 8월 27일부터 이번 컴백쇼 방송일인 2012년 7월 28일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 'BoA 4354'는 만 13세에 데뷔한 어린 보아에서부터 자작곡 'Only one'으로 컴백할 만큼 아티스트로 성장한 보아의 모습을 의미 있게 담을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보아는 자작 타이틀곡 '온리 원'을 포함한 7집 수록곡들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금껏 어떤 방송에서도 보여지지 않은 보아의 실제 모습이 리얼하게 공개된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보아의 일상 속 셀프카메라, 무대를 준비하는 비하인드 영상 등은 오랫동안 그녀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또 평소 폭 넓은 인간관계로 유명한 보아의 지인들이 시크릿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보아의 국내활동을 간절히 바래온 팬들의 '내 일상 속의 보아' 혹은 '컴백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받아 'BoA 4354'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정규 6집 '허리케인 비너스'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보아의 7집 '온리 원'(Only One)은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온리 원'을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았다. 'BoA 4354'는 오는 28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자작곡을 들고 2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보아. 사진 = SM엔터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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