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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팀내 외모 서열에서 하위권으로 언급돼 고개를 숙였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플래쉬백'으로 컴백한 걸룹 애프터스쿨이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애프터스쿨의 다시 쓰는 프로필'을 진행하면서는 유독 외모 자신감이 넘친다는 멤버 주연이 생각하는 애프터스쿨 내 외모 서열을 정해보기도 했다.
가볍게 시작한 서열 정하기에 애프터스쿨 멤버 모두가 순위에 연연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유이 역시 "왜 떨리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떨린다"고 말하며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연이 한바탕 외모 순위를 정한 후에는 유독 억울해 했던 유이의 거침없는 서열 재정리와 새로운 신입생 막내 가은의 용감한 외모 서열이 계속해서 이어져 팀 내 외모 상위권과 하위권이 뚜렷하게 나눠지며 멤버들 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연달아 하위권에 뽑힌 리지는 "병원에 가고 싶다. 상담 잡아 달라"고 좌절해 멤버들의 위로를 받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애프터스쿨과 함께하는 '주간아이돌' 1주년 돌잔치 특집은 1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외모순위 하위권에 뽑힌 리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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