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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보아가 '신사의 품격' 김민종과 친분을 과시했다.
보아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민종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우리 멋진 최윤 오라버니. 간만에 만나서 완전 좋은걸로. 20대도 반하는 우리 오라버니의 매끈 피부. 남은 2주도 화이팅"이라며 응원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보아는 김민종의 품에 안겨 브이자를 그리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보아는 하얀색 민소매 드레스 차임이며 김민종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에 네티즌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민종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변호사 최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극중 임메아리(윤진이)와의 미워할 수 없는 로맨스와 40대 남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실감나는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보아는 지난 2010년 정규 6집 '허리케인 비너스' 이후 2년 만에 정규 7집 '온리 원'(Only One)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다정한 포즈를 취한 보아(왼쪽)와 김민종. 사진 = 보아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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