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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서경덕 교수가 가수 김장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17일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여러 가지 사회적 활동을 함께 하는 김장훈에 감사의 메시지를 띄웠다.
이날 서 교수는 "(김장훈이)술을 많이 먹고 새벽에 전화해 자주 하는 말이 '경덕아 돈이 없어서 네가 하고 싶은 광고 못하게는 안 할거다'고 한다"며 "말이라도 좋다"고 김장훈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대출까지 받아서 후원을 해 줬다"며 "지금까지 후원해 준 광고비를 다 계산해보진 않았지만 30억원이 넘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서 교수는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있었던 다양한 일화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경덕 교수(왼쪽)과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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