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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차인표와 황우슬혜가 아련한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오후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는 세주(차인표)와 채화(황웅슬혜)가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는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세주와 채화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점점 무르익으며 하늘나라 선녀 채화와 지상남자 세주의 로맨스의 결말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95회에서는 세주와 채화의 의미심장한 데이트가 그려질 예정. 두 사람이 함께 찾아간 바닷가, 그 곳에서 두 사람은 '선녀바위'를 마주하게 된다.
'선녀바위'는 하늘나라 선녀와 지상 남자의 애틋한 사랑을 노여워한 옥황상제가 이들에게 벼락을 내려 바위가 됐다는 전설이 담겨 있는 것으로 극 중 세주와 채화의 로맨스가 새드엔딩을 맞을지 해피엔딩을 맞게 될 것인지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채화의 선녀옷을 숨기면서까지 그녀와의 이별을 막고 싶었던 세주와 그 마음을 알기에 더더욱 그와 이별하고 싶지 않은 채화. 이렇듯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가슴 아픈 '선녀바위'의 전설과 마주하게 된 세주와 채화의 앞날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면서 세주와 채화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련한 바닷가 데이트를 즐긴 차인표와 황우슬혜.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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