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적토마' 이병규(LG·9번)가 개인 통산 900득점을 달성했다.
이병규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득점 1개를 추가하며 통산 900득점을 채웠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이병규는 박용택의 좌월 2루타 때 3루에 안착한 뒤 김태완의 좌월 적시 2루타 때 득점에 성공, 대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병규의 통산 900득점은 프로야구 역대 10번째 기록이다.
[사진 = LG 이병규]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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