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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백재현이 양악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 개그맨 김영철, 백재현, KBS N 야구 해설위원 이병훈이 출연한 ‘진짜 용감한 녀석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백재현은 이날 방송에서 “이가 부러져 치과에 갔는데 의사가 ‘2000년 전 조상의 두개골을 갖고 계십니다’라고 해 양악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들보다 눈썹 뼈가 튀어나와 있어 뼈를 깎고 싶었지만 대신 이마에 보형물을 삽입했다”며 “수술 후 차가운 슬러시를 빨리 먹었을 때처럼 두통이 12시간 동안 지속됐었다”고 이마 성형수술 사실 또한 털어놨다.
백재현의 성형수술 고백에 광희는 “나도 그 수술을 해봐서 고통을 안다”며 이마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양악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 놓은 백재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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