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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세계적인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베라 왕(63)이 36세 연하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에반 라이사첵(27)과 동거설이 불거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17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베라 왕은 에반 라이사첵과 지난달부터 미국 LA에서 동거 중이다.
라이사첵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이들 신문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수년간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왔다. 베라 왕은 라이사첵의 올림픽 출전 의상을 비롯해 대회 의상을 디자인했다.
이들의 동거 사실은 30세를 넘는 나이차이와 함께 베라 왕이 이혼 7일 만에 불거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이들은 동거설에 대해 일언 대응하고 있지 않다.
[베라왕. 사진 =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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