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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각시탈'이 또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8주째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각시탈' 16회는 전날 방송분보다 1.6%P 상승한 16.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시청률로, 동시간대 경쟁작과의 격차를 벌이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립군 대장 목담사리(전노민)가 자신을 탈출시키려는 이강토(주원)가 조선인의 편으로 돌아섰음을 알고 뜨거운 눈빛을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다. 기무라 ??지(박기웅)가 담사리의 공개처형을 주장하고 나서자, 서대문 형무소 이송을 가장해 담사리를 경찰서에서 빼낸 것이다.
담사리는 이미 강토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읽고 있었다. 고문실에서 상봉한 딸 목단(진세연)에게 "애비가 7번이나 탈출한데는 독립군을 도와주려는 조선인 간수의 도움이 컸다. 이강토도 조선인이다. 너를 도와줄 사람은 이강토 뿐이다"라고 일러둔 것.
강토는 한적한 도로에 고의적으로 호송차를 세웠고, 이때 안나(반민정)와 독립군들이 나타나 순사들을 저격했다. 담사리를 독립군에게 넘겨주며 강토와 담사리는 서로의 속마음을 안다는 듯 뜨거운 눈빛을 교환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강토가 담사리를 독립군에게 넘기려는 찰나 ??지(박기웅)와 왜경들이 총을 쏘며 등장해 담사리의 탈출 성공여부는 오리무중에 빠졌고, 이강토는 또다시 위기에 처하며 향후 전개에 시청자의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령'은 13.9%, 종영을 맞은 MBC '아이두 아이두'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한 '각시탈'. 사진 = KBS 2TV '각시탈'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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