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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리키김이 ‘정글의 법칙’ 스태프들이 몰래 닭백숙을 먹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폭로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는 김병만, 박시은, 리키김, 노우진, 류담이 출연해 ‘정글의 법칙’ 뒷이야기를 전했다.
리키김은 “악어섬에서 원래는 마음대로 돌아다녔는데 갑자기 작가들이 부족원들을 다른 곳으로 유도해 이상하게 생각했다”라며 “섬을 돌아다니다 스태프들의 수상한 행동을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5, 6일 동안 아무것도 못 먹은 상황에서 스태프들의 행동을 눈치 채긴 했지만 그냥 가려고 했는다. 하지만 닭다리를 뜯고 있는 스태프를 발견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병만은 “너무 배고픈 나머지 닭백숙을 만들고 남은 감자를 훔쳐 우리를 감시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따돌리고 몰래 먹었다”고 털어놨다.
[‘정글의 법칙’ 스태프들이 몰래 닭백숙을 먹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폭로한 리키김.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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