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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보아가 '신사의 품격' 장동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최근 진행한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현실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4인방이 나타난다면 누굴 고르겠냐'는 질문에 "에이, 거기 현실적인 사람이 어디 있냐?"며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그냥 있다고 치고 얘기 한 번 해봐라'라는 말에 보아는 "그럼 당연히 김도진이다. 바람둥이에, 이미 여친이 있고.."라며 장동건이 맡은 김도진을 꼽았다.
이어 평소 친분이 있는 극중 최윤 역의 김민종에게 스포일러 질문을 던졌다는 보아는 "안 그래도 다음 회가 너무 궁금해서 민종 오빠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본방에서 확인하는 걸로'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보아는 평소 SNS를 통해 '신품' 앓이임을 숨기지 않으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보아는 22일 정규 7집 'Only one'의 음원 공개 및 25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품' 김도진 앓이임을 드러낸 보아.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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