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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받아쓰기 굴욕을 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는 청춘민박의 첫번째 주인공이 등장, 5남매의 부부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청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러가지 선물을 두고 '청불2' 멤버들과 5남매가 대결을 펼쳤다. 이중 효연은 8살 호민군과 받아쓰기 대결을 펼쳤다.
두번째 문제는 '암탉과 수탉'을 쓰는 것이었다. 정답을 정확하게 맞춘 호민군과는 달리 효연은 '암탁과 숫탁'이라고 오답을 썼다.
이에 이영자를 비롯한 '청불2' 멤버들은 "정말 창피하다" "내 딸이지만 부끄럽다" 등의 비난을 보냈다.
'청불2' 제작진 역시 '정말 몰라서? 아니면 선물 주려는 배려?'라고 자막을 내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효연은 '꾀고리'를 '꾀꼴이'라고 쓰는 등 오답을 적어 본의 아니게 굴욕을 당했다.
[8살 호민군과 받아쓰기 대결에서 굴욕을 당한 효민. 사진 = KBS 2TV '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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