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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다시 돌아온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노조파업 여파로 인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한자릿수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하지만 정상적인 방송 재개를 맞은 '무한도전'은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6.3%보다 무려 7.7%P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날 '무한도전'은 '하하 VS 홍철' 마지막 편 방송에 앞서 '무한뉴스'와 '하하 VS 홍철' 1, 2편 복습을 방송했다. 멤버들은 앞으로의 각오를 전하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고, 새신랑인 개그맨 정준하의 집들이 에피소드와 후끈했던 현장 영상에 이어 배우 이나영 특집도 맛보기 영상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와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각각 8.5%와 7.7%를 기록했다.
[토요예능 1위로 복귀한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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