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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1박 2일'이 음향방송사고로 빈축을 샀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갑작스럽게 음향이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날 '1박 2일'은 여름방학 특집 1탄으로 꾸며진 '남자는 직진이다-직진 바캉스' 편이 전파를 탔다. 특히 가수 쿨의 이재훈, 김성수와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깜짝 등장해 활기를 더했다.
하지만 방송 중간중간 음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음소거 현상이 이어졌고, '1박 2일'의 또 다른 묘미인 효과음과 배경음악이 전혀 들리지 않아 재미와 완성도를 떨어뜨렸다.
이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1박 2일' 홈페이지 게시판과 SNS를 통해 미흡한 완성도를 지적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음향방송사고가 난 '1박 2일'.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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